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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3

후기) 첫 북유럽, 노르웨이 트롬쇠 여행 - 2 (카페/펍/마트/기념품/숙소) 첫 북유럽, 노르웨이 트롬쇠 여행 - 2 이번에 트롬쇠를 여행하며 하루에 아침, 저녁 두 끼를 숙소에서 요리해서 든든하게 먹고 중간에 카페에서 간식을 먹는 식으로 다니다 보니 외식은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여행할 때마다 뭘 먹을지 검색해서 식당을 고르는 것도 일이었는데 주방 사용이 가능한 숙소를 고른 덕분에 그런 수고를 덜 수 있었고 식비도 많이 들지 않았습니다. 카페와 펍은 3군데 정도 갔는데 맛과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에 모두 소개해보겠습니다. 카페 Cafe Risø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추위를 녹이기 좋은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오후 시간에 방문했는데 빈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꽉 차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롬쇠 여행 중 꼭 먹고 싶었던 시나몬 롤을 이곳에서 먹어봤습니다. 평범한 맛이.. 2022. 10. 6.
후기) 런던 워홀러 스타벅스에서 일하기 (인터뷰/하는 일/장단점/페이 슬립/데이 오프) 런던 워홀러 스타벅스에서 일하기 영국 런던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기로 결심한 저는 워홀 기간 중 해보고 싶은 것들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런던의 스타벅스에서 일해보기였는데요. 카페 알바를 해본 적 없기 때문에 카페에서 한번 일해보고 싶었고, 스타벅스라는 브랜드에 대한 호감과 친근감 때문이었습니다. 다행히 인터넷에 런던 스타벅스에서 일했던 워홀러들이 공유한 글과 후기가 많아서 어렵지 않게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저는 6개월간 스타벅스에서 파트너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 2020년도 기준으로 제가 런던 스타벅스에서 일했던 경험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인터뷰 일단 지원할 스타벅스 매장을 골라야 합니다. 스타벅스 공식 사이트(https://www.starbucksemeacareers.com/en)에.. 2022. 9. 23.
추천) 런던 스콘 맛집 모음 (MAISON BERTAUX/CANDELLA/THE MUFFIN MAN/WHITTARD/GAIL'S BAKERY) 런던 스콘 맛집 모음 (MAISON BERTAUX/CANDELLA/THE MUFFIN MAN/WHITTARD/GAIL'S BAKERY) 영국 여행 중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 바로 스콘입니다. 여러 가지 맛, 토핑이 올라가 있는 한국의 스콘과는 다르게 영국의 스콘은 대부분 플레인, 아니면 건과일이 들어간 정도입니다. 하지만 크림 티 세트를 주문한다면 클로티드 크림과 잼이 함께 나옵니다. 클로티드 크림이란 저온살균 처리하지 않은 우유를 가열하여 만든 스프레드 타입의 크림인데, 크림치즈 질감에 고소한 우유 맛이 진하게 나는 크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국에서 스콘을 시켰을 때 잼이 함께 나오는 곳은 많지만 클로티드 크림은 생략하거나 버터나 생크림으로 대신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런던에서 스콘..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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